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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도입하길 한
[정은이 암살용] 미사일
<타우러스> 실물이
일산 킨텍스에 등장했다.지난 29일부터 열린
<서울 ADEX 2013>에 전시돼 있다.사정거리 500km인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는
지난 10월 11일
국방부가 도입하기로 결정한 무기다.기존에 <F-15K>에 장착해 사용하던,
사정거리 270km의 <슬램 ER> 미사일보다
사정거리도 길고
오차도 1m에 불과한
<타우러스> 미사일은
2중 탄두를 채용해 지하시설도 공격할 수 있다.<타우러스> 미사일은
삼중항법시스템을 갖추고,
발사한 뒤에는
지상 30m 이하의 초저공으로
목표물을 향해 비행한다.게다가 당초 군이 도입하려던
미국제 <JASSM> 미사일보다
가격도 저렴하다.이런 이유로 우리 군은
<타우러스> 170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
제조사인 독일 <MBDA> 측은
<타우러스> 미사일 판매는 물론
관련 핵심기술까지 이전하겠다고 밝혔다.<MBDA> 측이 이전하기로 한 기술에는
[운용자 인터페이스 소스코드]와 함께- 무장 데이터 링크 기술
- 한국형 공대지 미사일과 KF-16/F-15K 통합
- 다면체 크로스 섹션
– 저탐지성 부분 파악 미사일 분석 기술
- 다중 미사일 및 다중 목표물 유도-제어 시스템
- 목표물 특성 분석 및 모델링 기술
- 자동 목표물 인식/시험 평가 기술
- 복합 유도/제어 기술
-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항법 기술
- 임무 계획 수립 시스템 설계
- 탄두 시스템 설계 기술
- 이미지 기반 항법 용 응용 모델 생성
- 지상 위협 평가 도구등이 포함돼 있다.
여기다
우리 군과 함께
<타우러스> 미사일을
지상에서도 발사할 수 있는 장치도
개발하기로 했다.
지상발사 <타우러스> 미사일은
트럭에 탑재해 운용하는 형태다. -
이보다 앞서
<타우러스> 미사일 도입이 끝나면,
우리 군은
이미 실전배치를 마친
육군의 <현무-3> 지대지 미사일,
해군의 <해성-3> 순항 미사일과 함께
육해공군이
입체적으로 [정은이 멱을 딸 수 있는]
타격용 무기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