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주최하고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와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이 후원하는
    [국제 공조를 통한 민간인 납치 피해 문제의 해결] 심포지엄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원재천>교수의 사회로
    <박선기> 변호사와
    <제성호>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고
    <김태훈>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다.

    개회사는 <이미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이
    격려사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는 <김남식> 통일부 차관이 각각 맡았다.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2010년 <6.25전쟁 납북 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의 공포이후
    북한 정권이 납치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국제적인 차원의 공조를 통해
    전시민간인 납북 문제의 유의미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