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아트를 즐긴다면, 이런 제품에도 욕심내자!

<이다솔 대학생 명예기자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최근 셀프 네일 아트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일반 네일 컬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구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그 중 네일 아트를 하거나 지울 때,
그리고 네일 컬러 제품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모아 소개한다.  

# 네일 컬러가 층층이 분리되어 버렸을 땐?
에뛰드하우스 네일 컬러 분리 방지 구슬
지름 4mm의 스테인리스 구슬들로 한 번에 총 30개가 포장돼 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분리된 네일 컬러에 구슬 1~2개를 넣고 흔들어 주면,
분리되었던 네일 컬러가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30개, 2,200원.
 

# 네일 컬러가 굳어버렸다!
미샤 네일 폴리쉬 솔벤트
네일 컬러가 굳어서 사용하기 어려워졌을 때
네일 컬러를 풀어 사용이 용이해지도록 해주는 용해제이다.
솔벤트의 내용물을 굳은 네일 컬러의 병에
1~2방울 떨어뜨린 후에 가볍게 흔들어주어 섞으면 된다.
15ml, 3,000원.

# 여러 종류의 버퍼를 한 번에!
에뛰드하우스 스윗 세븐 웨이 버퍼
거친 버퍼, 부드러운 버퍼 등
여러 종류를 구입하고 관리하기 어렵다면 세븐 웨이 버퍼를 추천한다.
총 7가지의 면을 한 버퍼 안에 넣었다.
거친 면, 깨진 부분 관리에서부터
손톱 모양 만들기, 손톱 면 윤내기 등 7단계에 거쳐 손톱 정리를 도와준다.
1,800원. 

# 도트 네일을 하고 싶을 땐
에뛰드하우스 스윗 도트 스틱
균일한 동그라미를 손톱 위에 찍을 수 있도록 해주는 도트 스틱이다.
양쪽면의 구의 크기가 달라 도트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도트 네일 아트를 할 때는 균일하게 찍어주는 것이 포인트.
2,000원.   

토니모리 듀얼 네일 아트 스틱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면 듀얼 네일 아트 스틱은 어떨까?
도트 뿐 아니라 한쪽이 세필 붓으로 되어 있어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다.
4,000원.

# 무광 컬러는 어떠세요?
에뛰드하우스 헬프 마이 핑거 매트 탑코트
무광 네일 컬러를 발라도 일반 탑코트를 바르면
유광이 되어버려 아쉬웠다면,
매트 탑코트를 이용하자.
일반 네일 컬러 위에 덧발라도 무광으로 바꿔준다.
또한 변색된 손톱 위에 바르면 손톱 표면을 매끈하게 감춰준다.
10ml, 4,000원.  
 

# 네일 컬러가 마르는 동안 자꾸 까진다면
더페이스샵 러블리믹스 네일 드라이 커버
네일 컬러를 바른 뒤에 아무 것도 못하고
손가락을 쫙 편 채 기다리거나
다 마른 줄 알고 무언가를 했다가
애써 바른 네일 컬러가 까진 것을 발견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손가락에 씌울 수 있는 드라이 커버가 있다.
집게를 이용해 각 손가락에 끼워주면 된다.
10개, 3,900원. 
 

# 글리터가 지우기 힘들어서 고민이라면
이니스프리 에코 필오프 베이스코트 PRO
가장 유행인 네일 컬러는 단연 글리터!
하지만 글리터는 쉽게 지워지지 않아
지우다 못해 긁어내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지우지 않고 떼어내는 베이스코트가 나왔다.
필오프 베이스코트 PRO는
기존 제품에서 지속력과 건조 속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10ml, 4,000원.

 

# 냄새나는 네일 리무버, 공공장소에서 쓰기엔 민폐
토니모리 필링미 소프트크림 네일 리무버
크림형 네일 리무버로, 마사지 크림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리무버로 이용할 때는 도포 후 1~3분 경과 후에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화장솜으로 닦아내면 된다.
40g, 5,500원. 

이니스프리 퀵&이지 스폰지 네일 리무버
화장솜 없이 즉석에서 깔끔하게 네일 컬러를 지울 수 있다.
글리터 네일도 지울 수 있고 다 쓴 용기에
네일 리무버를 부어주면 재사용도 가능하다.
용기 안 스펀지에 손가락을 넣고 돌리면서 네일 컬러를 제거해주면 된다.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