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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헤어 살롱 브랜드 쟈끄데상쥬가
2013~2014 F/W 트렌드
[Paradis Lunaire’(파라다이스 뤼네르, 달의 천국)]를 발표했다.커트의 현대적 요소와 심플하고 정제된 헤어 라인이
달빛처럼 묘한 분위기와 만나 대비를 이루는 이번 스타일은
빛과 그림자의 효과, 윤기, 텍스처, 정교한 커트, 풍부한 볼륨으로
보는 사람들을 설레게 한다.짧게 틴닝으로 처리한 앞머리는 원하는 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고,
컬러와 발레아쥬(3D 염색)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재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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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콘트라스트(Contraste)
배우 [루이즈 브룩스] 단발을 재해석한 스타일.
얼굴을 감싸고 있는 쇼트 커트의 강한 직선과
뒷목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틴닝 헤어 라인이 대비를 이루며,
크리스탈 같은 느낌의 아르두아즈 브라운 컬러가 모발의 윤기를 돋보이게 해준다.02. 쿠아페-데쿠아페(Coiffé-Décoiffé)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일정하지 않게 아이언으로 스타일링한 헤어는
매끈하게 정리된 짧은 앞머리와 대비를 이룬다.
따뜻한 느낌의 베이스 컬러에 부분적으로 메쉬와 발레아쥬를 강조해
얼굴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준다.03. 오리엔탈(Orientale)
뒤쪽으로 꼬아 돌린 낮은 볼륨의 프론탈 메쉬를 강조한 헤어로
데상쥬 헤어 액세서리로 장식했다.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느낌의 꼬인 메쉬들이
아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04. 아봉당스(Abondance)
데상쥬 인모 헤어 익스텐션으로 표현한
풍부한 볼륨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전체를 감싸주는 매끄러운 율동감이 마치 부드러운 코쿤 같은 느낌을 준다. -
05. 바로크(Baroque)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링이 주는 바로크풍의 느낌에
사다리꼴의 형태가 현대성을 부여해 주고 있다.
윗부분의 볼륨이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는 반면,
아래쪽의 풍성한 볼륨은 여성성을 부각시켜 준다.
06. 타이 앤 다이 데상쥬(Tie & Dye DESSANGE)
붓을 이용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데상쥬 타이 앤 다이 발레야쥬는
기존의 데상쥬 타이 앤 다이 기법의 럭셔리 버전이다.
현대적인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발레야쥬를 사선으로 처리해
빛이 가득한 느낌의 문스톤 브라운 컬러를 돋보이게 했다.
07. 포스(Force)
배우 [진 세버그] 풍 쇼트 커트의 새로운 버전.
60년대 풍의 레트로 컬러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살아나며,
기하학적인 라인과 초현대적인 아르두아즈 브라운 컬러를 추가했다.
살짝 흐트러진 느낌의 앞머리는 맞춤형으로 핸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