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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의 주요 넘버들을 오리지널 캐스트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빅토르위고 in 뮤지컬>이 한국에서 공연된다.빅토르위고 원작을 무대화한 대표적 작품인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은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륏 플라몽동과 세계적인 뮤지션 리카르도 꼬치안테의 합작으로 21세기 최고 프랑스 뮤지컬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뮤지컬의 붐을 일으킨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웨스트엔드 역사상 최장기 공연, 전 세계 42개 도시, 6천 5백만 명의 관객이 열광한 <레미제라블>은 세계적으로 최고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휴 잭맨,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화를 통해 그 작품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특히, 1998년 파리에서 시작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초연 이래 역대 최고의 ‘그랭그와르’ 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루노펠티에의 첫 방한 소식에 한국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연 이후 개인 음반활동과 갈라콘서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빅토르위고 in 뮤지컬>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빅토르위고 인 뮤지컬>에서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55인조와 30인의 코러스가 함께 그 완성도를 더했다. 여섯 명의 아티스트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이스트라의 협연은 다시 오지 않을 기적 같은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빅토르위고 인 뮤지컬>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