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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박기풍 기획조정실장(왼쪽), 2차관에 여형구 항공정책실장(오른쪽)이 임명됐다.

    박기풍 1차관은 국토-교통 전문가다. 국토-교통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198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 1991년 건설경제과 근무 이후 토지국, 국토계획국, 교통정책실을 두루 거쳤다.

    기조실장 시절 4대강 사업, 보금자리주택 건설, 부동산 시장 정상화 등을 맡아 처리, 현안 대처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57) *경복고 *서울대 영어과 *동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펜실베니아 대학원 도시경제학 수료 *규제개혁기획단장 *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본부장 *도시정책관 *도로정책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여형규 2차관은 항공-건설 전문가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확장 등 대형 국책사업을 추진했다.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두루 거친 교통분야의 전문가다.

    기술고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화제가 됐다.

    *충남 논산(54) *대전고 *한양대 건축공학과 *연세대 대학원 건축학 석사 *한양대 교통공학 박사 *재정기획관 *홍보관리관 *종합교통정책관 *기획조정실장 *교통정책실장 *항공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