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병역’ 남친 군대보낸 ‘곰신’이 홍보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5일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할 병무청의 ‘청춘예찬 기자단’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예찬 기자단’에는 선발된 기자는 병역이행 현장소식과 자랑스러운 병역이행자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작성하거나 콘텐츠로 가공해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http://blog.daum.net/mma9090)’을 중심으로 알리게 된다.

병무청은 “청춘예찬 기자들의 젊은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병역은 자랑’이라는 세상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다. 이들을 통해 공정한 병역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블로그 기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하고, 월별, 연간 우수기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대학생과 애인을 군대에 보낸 여자친구, 군 입대 또는 제대한 아들을 둔 어머니면 응모 가능하며 결과는 이달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내용과 자세한 응모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http://www.mma.go.kr) 또는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http://blog.daum.net/mma90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