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공항공사, 제5회 ‘공항안전세미나’ 개최해소방능력 증진·에어사이드 안전관리 기술 등 논의
  • 항공보안 및 공항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효과적인 안전기술을 토론하는 세미나가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1일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제5회 공항안전세미나를 열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와 함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 ▲ 국토부가 항공보안 및 공항안전의 중요성과 안전기술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이미지는 인천국제공항 내부 자료사진. ⓒ뉴데일리 편집국
    ▲ 국토부가 항공보안 및 공항안전의 중요성과 안전기술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이미지는 인천국제공항 내부 자료사진. ⓒ뉴데일리 편집국

    이번 행사에선 항공 소방능력 증진방안과 공항시설 중 항공기 이착륙을 위해 직접 필요한 활주로와 착륙대, 유도로, 주기장 등 에어사이드(Air Side) 안전관리 기술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국토부가 발표한 ‘공항운영증명 검사결과 분석’을 통해 공항 운영자인 양 공항공사와 정보교류 등 공항 안전관리 선진화의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엔 국토부와 지방항공청, 공항공사는 물론 항공사와 조업사 등 공항안전 업무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