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만 여명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6-6국민대회’
  • 한국자유총연맹과 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 1만 여명은 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6·6국민대회를 열고 종북 좌파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나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단체들은 결의문을 통해 "작금의 국가 안보상황과 국내정치, 사회현상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라며 ”1000만 애국시민 세력을 결성해 뜻과 정보를 공유하고 행동으로 옮겨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핵무장에 이어 천안함 폭침, 연평도포격 등 대남 군사도발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핵을 개발해 핵전쟁 위협 억제력을 키우고 자주적인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함께 전교조 추출-종북세력 척결 등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