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활동' 민노총에 침묵하는 민주 … 與 "대공수사권 정상화하라"

북한 지령을 받고 국내에서 간첩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간부가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해당 선고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추경호 "尹 대통령 담화 진솔하고 소탈했다" … 친한계 "노코멘트"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미묘한 온도 차가 감지된다. 추경호 원내대표 등 친윤(친윤석열)계는 "진솔하고 소탈했다"며 윤 대통령에 힘을 실어줬지만, 친한(친한동훈)계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오후

민주당, 尹 기자회견에 겉은 '폭발' 속은 '웃음꽃' … "與 지지층도 돌아선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보고 웃었다. 윤 대통령의 회견으로 오히려 자신감을 얻은 민주당은 김건희특검법을 처리하고 윤 대통령 부부의 육성이 담긴 녹취록도 추가로 공개해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민주당의 한 최고위원은 7일

與, '이재명 운명의 날' 생중계 압박 …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1심 선고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재판 생중계 요구에 힘을 쏟으며 이 대표 '사법리스크 부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7일 국회에서 한목소리로 이 대표 1심 선고 공판 생중계를 요구했다.한동훈 대표

[영상] 있지 유나, 퇴장하며 손인사

있지 유나가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캐나다 프리미엄 패션 아우터 브랜드 무너스클 퍼머넌트 스토어 오픈행사에서 퇴장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무너스클은 한섬에서 전개중인 브랜드. 일부 시그니처 아이템은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해 더욱 풍

[영상] 패딩입은 혜리, 백화점 등장

가수 혜리가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캐나다 프리미엄 패션 아우터 브랜드 무너스클 퍼머넌트 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무너스클은 한섬에서 전개중인 브랜드로 일부 시그니처 아이템은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해 더욱 풍성한 볼륨감이 돋

[영상] 노상현, 모델 비주얼

배우 노상현이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캐나다 프리미엄 패션 아우터 브랜드 무너스클 퍼머넌트 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무너스클은 한섬에서 전개중인 브랜드로 일부 시그니처 아이템은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해 더욱 풍성한 볼륨감이

[영상] 있지 유나, 오늘도 아름다움

있지 유나가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캐나다 프리미엄 패션 아우터 브랜드 무너스클 퍼머넌트 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무너스클은 한섬에서 전개중인 브랜드. 일부 시그니처 아이템은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해 더욱 풍성한 볼륨감이 돋

밥 우드워드가 쓴 트럼프 행정부 밀착 취재기, '분노' ‥ 교보문고 '1위' 껑충

1970년대 '워터게이트 사건' 보도와 2003년 '9.11 테러' 연속 보도로 퓰리쳐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레전드 언론인, 밥 우드워드(Bob Woodward)의 저서 '분노(RAGE)'가 재출간된다.'분노'는 2020년 12월 당시 세계적 역병과 경제적 위기 그리고

尹, '사과' 11번 언급·재발 방지 약속 … "과거 보다 진전된 태도 변화"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은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했다는 점에서 과거 보다 진전된 태도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인적 쇄신을 포함한 전반적인 국정 쇄신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는

[윤서인의 뉴데툰] 트럼프 당선

심재철 '김대중 내란음모 허위자백' 허위보도 패소 확정

심재철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980년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당시 자신이 거짓 자백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쓴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심 전 의원이 "보도

"엄마 살려줘" 납치돼 울던 딸, 딥페이크였다 … AI 활용 납치사기 속출

지난 10월 해외에 거주 중인 외국인 A씨는 휴대전화로 한 영상 메시지를 수신했다. 영상에는 한국을 여행 중인 딸이 방에 감금된 채 울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찍혔다. 범인은 "당신 딸을 납치했다. 딸을 살리고 싶으면 합의금을 보내라"라며 A씨를 협박했다.&nb

尹 "트럼프와 '케미' 맞아 … 금명간 만날 일 있지 않겠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많은 미국의 여야 양당 상·하원 의원들하고 관계를 많이 맺었다"면서 "그분들은 한참 전부터 '윤 대통령과 트럼프가 케미가 맞을 것'이라고 했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

언총 "남의 잔칫상 걷어찬 언론노조 ‥ 5가지 근거 없는 비방, 해명·정정하라"

우파 성향 현업언론인들의 최대 연대 단체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 회장 김현우)'가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 시상식' 전날 언총을 "정부의 언론장악을 옹호하는 관변 언론단체"라고 비하한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KBS본부'를 향해 "남의 잔치 날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