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뿔난 지자체, “취득세 감면 반대”

    정부가 22일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세원인 취득세율을 50% 감면하는 대책을 발표하자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당장 예상되는 세수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23일 오

    2011-03-23 안종현 기자
  • “통큰치킨보다 싼 닭” 대놓고 맞불 작전

    롯데마트가 ‘통큰 치킨’으로 큰 인기를 모으자 홈플러스는 ‘착한 생닭’으로 맞불을 놓았다. 유통업계 2위와 3위를 다투는 두 업체 간의 신경전이 시작된 것이다.23일 홈플러스는 ‘통큰 치킨보다 싼 착한 생닭 판매’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일명 ‘착한 생닭’으

    2011-03-23 박모금 기자
  • 급해진 애플 “아이패드2 내달 한국서 판매”

    애플의 '아이패드2'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23일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아이패드2의 모든 모델을 한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출시한다"고 전했다. KT도 이날 아이패드2 출시를 공식 발표했으며 SK텔레콤도 조만간 아이패드2를 출시한다고 선언했

    2011-03-23 박모금 기자
  • "동반성장 포스코처럼만 했으면"

    포스코가 다른 대기업에 한발 앞서 동반성장, 상생경영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포스코는 23일 협력사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서울엔지니어링과 동방플랜텍 등 28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포

    2011-03-23 오창균 기자
  • 오리온 그룹 압수수색, 대체 무슨 일이∙∙∙

    ‘제 2도약’을 준비하던 오리온 그룹에 악재가 닥쳤다.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계열사 매각과 관련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저가에 발행, 이를 되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긴 의혹과 비자금 조성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23일 검찰에 따르면 검사와 수사관 등 30여명이 지난

    2011-03-23 박모금 기자
  • 서울 대중교통 적자 사상 최대, “1조 넘었다”

    서울시 지하철과 시내버스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금액만 전년 대비 33.8%나 올라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2007년 이후 대중교통 적자폭을 메우기 위해 투입된 서울시 예산만 4조원에 이른다. 때문에 대중교통 요금을 대폭

    2011-03-23 안종현 기자
  • 기아차 유럽딜러들 “K5 수출 왜 안하냐?”아우성

    기아자동차가 K5의 치솟는 인기 때문에 유럽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기아차에 따르면 당초 올 상반기부터 중형 세단 K5를 옵티마란 이름으로 유럽에 수출하기로 했으나 내수와 북미 수출용 공급에도 물량이 달려 유럽 수출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2011-03-23 전경웅 기자
  • DTI 규제 부활 확정··· 취득세 추가 인하

    정부는 지난해 8월 도입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조치를 당초 예정대로 이달말 종료하고 4월부터 부활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를 제외한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DTI 규제가 다시 적용된다. 다만 정부는 주택 거래

    2011-03-22 오창균 기자
  • 저질 논란 ‘금호타이어’, 결국 공식 사과

    저질타이어 논란을 일으킨 금호타이어가 중국 현지에서 사과를 하고 관련자를 해임했다.22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한섭 금호타이어 중국법인장(부사장)은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관영 중앙방송(CCTV)의 고발 프로그램인 ‘소비주장’에 출연해 사측의 책임 소홀에 대

    2011-03-22 박모금 기자
  • D램 반도체가격 10개월 만에 반등

    D램 반도체 가격이 10개월 만에 반등했다.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2분기에는 반도체 시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데다 일본 대지진으로 D램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22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2011-03-22 연합뉴스
  • 신장 1cm 커지면 연봉 40만원 오른다?

    30~40대 남성의 키가 클수록 임금을 더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키가 1cm 증가함에 따라 시간당 임금이 1.5%씩 상승하는 등 30~40대 남성의 임금에 ‘신장 프리미엄(height premium)’이 존재한다는 것이다.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인재

    2011-03-22 오창균 기자
  • 안철수 “대기업과 계약 맺는 순간 동물원에 갇혀”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포럼에서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관행이 국가경제에 악순환을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안 교수는 “이익공유제는 결과에 집중하는 것인데 이보다는 결과를 만드는 과정에서 대기업의 불법

    2011-03-22 안종현 기자
  • 정운찬 위원장 23일 동반성장 특별강연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23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정 위원장을 초청, 특별강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계 인사 100여명이 참

    2011-03-22 오창균 기자
  • 옴니아2, 보상판매 해줘도 욕먹는 이유?

    삼성전자가 애물단지로 전락한 '옴니아2'의 보상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옴니아 사용자들의 불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옴니아폰 사용자에게 자사의 단말기를 재구매하는 조건 하에 10만원을 지원하고 삼성카드의 '제로할부' 선(先)포인트를

    2011-03-22 박모금 기자
  • 서울시, "23일밤 1시간동안 불끕시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같은 시간에 실시되는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서울의 랜드마크 시설(34개소)과 시범가로, 시범아파트(각 25

    2011-03-22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