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완 "계층갈등 커져..당정 사회통합에 힘모아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계층 갈등이 커지는 만큼 사회통합을 위해 당정이 더욱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당정협의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는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하지만 서민생활은 여전히 어렵

    2011-06-27 연합뉴스
  • 켐코도 악마의 덫? 세금8조원 지원 수사하라

    지금도 움직이는 저축은행 非理 카르텔의 숨은 손    자산관리공사로 하여금 밑빠진 독, 즉 파산상태의 저축은행에 8조원의 국민세금을 쏟아붓도록 한 금융관료들을 수사해야.  최종봉      ‘악마의 덫’에 걸린 캠코(자산관리공사) - 악덕 부실저축은행을 구명하기 위하여

    2011-06-27 최종봉 전 금감원 감사팀장
  • 코바코, 비리직원 '즉시퇴출제' 도입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비리직원에 대한 즉시퇴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바코는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하는 비위 행위가 적발된 직원에 대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즉시 퇴출시킬 수 있는 '원 스트라이

    2011-06-27 조광형 기자
  • '오픈 프라이스 1년'..되레 값 올리고 혼란만 야기

    제품에 권장 소비자가격을 표시하지 않는 '오픈 프라이스' 제도가 라면과 과자, 아이스크림, 의류 등으로 확대 시행된 지 내달 1일로 1년이 된다.이 제도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가격의 책정 권한을 각 유통업체에 자율적으로 맡김으로써 가격 인하 경쟁을 유도한다는 의

    2011-06-27 연합뉴스
  • 국내 중국기업 10년새 3배.."10년후 美ㆍ日 제칠 것"

    국내 진출 외국기업에 '차이나 파워'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중 중국계 기업의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999년 4천349개였던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은 2009년 9천75개로 10년 새 2배 이상으

    2011-06-27 전경웅 기자
  • LG "어르신! 이제부터 스마트폰 쉽게 사용하세요"

    LG전자는 중·장년층 고객이 스마트폰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지 홈(Easy Home)'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이지 홈은 스마트폰의 화면 구성을 단순하게 배열하고 아이콘 크기는 1.5배, 글자 크기는 30% 가량 확대했으며 스마트폰

    2011-06-27 박모금 기자
  • 삼성탈레스 대표이사 5개월만에 교체

    삼성테크윈의 자회사인 삼성탈레스 대표이사가 교체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테크윈 출신의 신현목 삼성탈레스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1978년 삼성정밀(현 삼성테크윈)에 입사해 33년 동안 재직한 그의 사임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5개월 만이다. 최근 삼성

    2011-06-26 연합뉴스
  • 현대차 "2013년까지 유럽서 50만대 판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13년까지 유럽시장 판매대수를 50만대로 늘리고, 기아자동차는 판매순위를 10위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26일 현대차그룹과 외신 등에 따르면 알랜 러쉬포스 현대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3년까지 50만대

    2011-06-26 전경웅 기자
  • 대한항공, 의료 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25일 양천구 신월동 소재 ‘SOS어린이 마을’ 초‧중‧고‧대학생 등 120여명을 서울 공항동 본사로 초청해 ‘건강과 꿈, 희망’을 주제로 한 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2011-06-26 홍성인 기자
  • 아시아나 “일본 화물 운송 더 빨리”

    아시아나항공은 25일부터 인천과 일본 나고야를 잇는 화물노선에 보잉 767 화물기를 주 1회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아시아나의 인천~나고야 화물 노선은 매주 토요일 11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나고야에 13시20분에 도착하며, 나고야에서는 오후 2시 50분에 출발해

    2011-06-26 홍성인 기자
  • 경총 "충남도, 유성기업 정치적 개입 안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6일 완성차 업체의 생산라인을 멈춰 세웠던 유성기업 노사분규 문제에 정치적으로 개입하려는 충청남도의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도가 유성기업 문제를 지역 노ㆍ사ㆍ민ㆍ정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해결 방안을 모

    2011-06-26 연합뉴스
  • 비수기속 5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 감소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달 아파트, 단독주택 등 전체 주택의 전월세 거래신고 건수가 전 달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5월 전월세 실거래 건수(확정일자 신고 건수 기준)를 집계한 결과 총 11만6천건으로 전월(12

    2011-06-26 연합뉴스
  • 치즈값 담합 4개업체에 106억원 과징금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동원데어리푸드 등 4개 치즈 제조ㆍ판매사가 치즈 제품 가격을 담합해 공동으로 인상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총 10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26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4개 업체는 지난 2007년 7월 치즈업체 직원간

    2011-06-26 연합뉴스
  • 우리금융 `입찰장벽 완화' 29일까지 추진

    정부가 우리금융 매각을 위한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 추진을 오는 29일까지로 못을 박았다.남은 기간 반대의견을 가진 국회의원을 설득해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되, 설득에 실패하면 시행령 개정을 폐기하고 매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26일

    2011-06-26 연합뉴스
  • 배드뱅크, 은행 PF부실채권 1조2천억 매입

    은행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뱅크(배드뱅크)'의 상반기 PF 부실채권 매입규모가 1조2천억원으로 정해졌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배드뱅크의 운용을 맡은 연합자산관리공사(유암코)는 매각 대상 자산에 대한 실사를 마친 후 은행들과 매입가격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다.

    2011-06-2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