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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北정상회담 장소 2~3곳 압축, 남북 모두 접촉 중”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소식을 듣고 트위터를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던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美北정상회담 장소를 2~3곳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 전에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에게 놀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한다.
2018-04-28 전경웅 기자 -
갈루치 “판문점 선언대로면 한미연합훈련도 중단해야 하나”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은 ‘판문점 선언’을 도출해 냈다. 국내외 언론들은 칭찬 일색이지만 북한 핵문제를 다뤄온 전문가와 美정치권 일각에서는 “알맹이는 어디 갔느냐”며 냉정하게 바라보는 반응을 보였다.
2018-04-28 전경웅 기자 -
'판문점 선언'은 자유진영으로부터의 이탈 선언!
건국 이후, '自由'라는 것을 국가적 가치로 지켜온 지 불과 7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自由'가 종언을 고하게 된 것 같다.펀드빌더(회원) 27일 문재인-김정은 회담에서 나온 이른바 '판문점 선언'은 많은 우려를 자아낸다. 문
2018-04-28 펀드빌더 칼럼 -
3번째 남북합의문, '완전한 비핵화' 빼면 "후퇴한 수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이 지난 27일 역대 세번째 정상회담을 통해 판문점 선언에 서명했다. 지난 2000년, 2007년과 달리 '비핵화' 언급을 담았다는 점에서는 진일보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내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역대 정부의 실패 사례를 되풀이할 가
2018-04-28 임재섭 기자 -
안철수 "완전한 비핵화, 합의보다 이행이 더 중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긍정 평가하면서 앞으로 합의 내용을 이행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의 핵폐기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안 후보는 28일 자신의 SNS에서 "11년 만의 남북 정상
2018-04-28 이유림 기자 -
"이번 남북회담은 대한민국의 항복선언" 지식인들 개탄
역대 최초로 '북한 지도자 국군 사열' 등이 이뤄지며 논란 속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27일 남북정상회담, 그러나 가장 큰 이슈였던 '비핵화'의 실효성과 방법론을 둘러싼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번 남북회담의 의미를 되묻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
2018-04-27 임혜진 기자 -
'판문점 선언'에 자유인들이 취할 자세는?
'판문점 선언‘이 나왔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시각과 접근법이 다시 ’민족‘이란 이름의 ’정서의 그릇‘에 담겨지고 있다. 이 ’민족‘이란 말 속에 ’1948년에 세운 대한민국‘과 그것을 지지하는 진영은 포함되는가, 포함되지 않는가? ’보수패당‘으로 매도당하고
2018-04-27 류근일 칼럼 -
김정은 "백두산 교통 불편해 민망" 그렇다면?
“북(北) 통해 백두산 가고 싶다.” “교통 불편해 민망하다” 앞의 말은 문재인 대통령이, 뒤의 말은 김정은이 한 것이다. 북한 위정자가 자기네 내부의 후진 점을 조금이나마 드러낸 발언을 한 셈이다. 남한 일부 매체들은 김정은 대(代)의 북한이 ‘
2018-04-27 류근일 칼럼 -
트럼프 '北인권 연설'을 곱씹어보는 까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번 한국 방문 때 국회에서 한 연설은 북한의 참상을 너무나도 절실하게 묘사한 바 있다. 지금의 시점에서 그의 연설을 새삼 반추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반도 문제의 본질, 한반도 비극의 뿌리, 한반도 악(惡)의 근원, 한
2018-04-27 류근일 칼럼 -
"김정은이 불러준대로 받아 적은 남북정상 합의문"
여야가 남북 정상회담 합의문에 대한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이라며 격양된 모습을 보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북한 김정은이 불러준 대로 박아 적은 것"이라고 혹평했다. 바른미래당은 "구체적인 실천 로
2018-04-27 강유화 기자 -
'북핵 폐기' 없이 '우리민족끼리만' 평화 선언
사상 최초로 남북 정상이 직접 공개적으로 서명하고 공동 발표한 합의문이 도출됐지만, 우리 국민이 원했던 북핵 폐기에 관한 명시적 언급은 없었다.오히려 △6·15 민족공동행사 적극 추진 △남북 도로·철도 연결 △군사적 긴장 행위 전면 중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의 평화수
2018-04-27 판문점 공동취재단 정도원 기자 -
'돌아온 탕아' 강정호, 메이저리그 전격 복귀..美 비자 취득 성공
이른바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돼 '강제 휴업' 상태에 들어갔던 강정호(31)가 다시 방망이를 잡을 수 있게 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한국 시각으로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Pittsburgh Pirates) 소속 선수인 강정
2018-04-27 조광형 기자 -
'드루킹 특검' 찬성 여론 55%… 文 지지자도 "도입 필요"
국민의 절반 이상(55%)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에게 특검 도입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55%가
2018-04-27 이상무 기자 -
홍준표 "남북정상회담 지지는 좌파뿐" 논란에… 하태경 "文 응원하자"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한 일본 언론 매채에 나와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계층은 좌파뿐"이라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등 일부 정치인들이 달려들어 홍 대표를 비난했다. 하태경 의원은
2018-04-27 강유화 기자 -
'드루킹 파문'에도…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전략공천
댓글조작 사건 주범 '드루킹'과 김경수 의원 간의 연관 의혹이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경남도지사 후보로 김 의원 전략 공천 의결을 강행했다. 이 같은 결정은 김 의원이 계속 후보로 나서도, 수사 과정에서 지지도에 큰 타격을 입지
2018-04-27 이상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