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헌법재판소 제공
    ▲ 헌법재판소 제공
    한대현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23일 오전 6시2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한 전 재판관은 1962년 제15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방법원장, 대전고등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 등을 거쳤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한 뒤 변호사로 일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명희 씨, 아들 정수·지수 씨, 며느리 유영주·정진아 씨, 손자 동룡·제구·동엽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제주 혼길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5일 오전 8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