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꼽혀…평택을에 전략공천與 총선 공약개발본부장으로 민생공약 발굴 주력
  • ▲ 정우성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예비후보가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정우성 예비후보측 제공
    ▲ 정우성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예비후보가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정우성 예비후보측 제공
    경기 평택을에 우선추천(전략공천)된 정우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총선 격전지인 '반도체벨트'에서 반드시 승전보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7일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평택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반도체벨트의 승리 시작을 평택에서부터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2010년부터 약 15년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당 총선 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 임명돼 민생공약 발굴과 사회현상 대안 마련에 주력했다.

    정 후보는 ▲GTX-A·C 평택 연장 조속 착공 ▲서해선~KTX 경부선 직결 추진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근로복지공단 평택병원 신설 ▲청북레포츠공원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