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술의전당은 지난 15일 오페라하우스 1층 로툰다 로비에서 전관 개관 31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예술의전당
    ▲ 예술의전당은 지난 15일 오페라하우스 1층 로툰다 로비에서 전관 개관 31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이 새로운 30년을 위한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예술의전당은 올해 전관 개관 31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오페라하우스 1층 로툰다 로비에서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의지를 담아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의전당은 1988년 음악당과 서예관 개관을 시작으로 1990년 한가람 미술관·디자인미술관, 1993년 오페라하우스를 열며 전관 개관을 마쳤다. 

    지난해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는 한 해를 보내며 앞으로의 30년의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새 시대에 걸맞은 미션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2월 15일 개관기념일에 모인 이들은 "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립니다"라는 미션과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를 누리는 공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앞으로도 전 국민 모두가 함께 예술을 누리는 공간의 중심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