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키즈 "어른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목표 달성"
  • ▲ 오페라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2 공연.ⓒHJ키즈
    ▲ 오페라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2 공연.ⓒHJ키즈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가 누적 관객 40만명을 돌파했다.

    '판타지아' 시리즈는 1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모차르트·푸치니·베르디·브람스·베토벤 등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색소폰·호른·튜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제작사 HJ키즈는 2015년 초연 이후 시즌1에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는 작품 개발을 통해 올해 시즌3까지 선보였다.

    지난 26일 막을 내린 '판타지아 시즌3 신작 :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IP 라이선싱 지원사업 선정된 신작이다. 오케스트라 챔피언 대회까지 올라간 지휘자 서준이와 우승을 위해 서준이를 돕는 부니부니 탐험대의 여정을 그린다.

    '판타지아'는 '시즌2 앵콜 : 특명! 소리 마왕으로부터 엄마를 구하라!'로 오는 31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산타마을에서 탄생한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가 서진이와 힘을 합쳐 소리 마왕에게 붙잡혀간 엄마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스마스 캐롤, 호두까기인형 하이라이트 등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넘버들로 가득하다.
  • ▲ 오페라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2 공연.ⓒHJ키즈
    ▲ 오페라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2 공연.ⓒHJ키즈
    HJ키즈는 '판타지아'가 겨울에 공연되는 만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거리를 위해 혜택과 콘텐츠를 준비했다. 매주 수요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산타 의상이 준비된 스페셜 포토존, 예스24에서 '판타지아' 겨울시즌을 위해 제공한 500여 권의 책으로 꾸려진 작은 도서관 등 단순 관람이 아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HJ키즈 관계자는 "극장에 발걸음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웃는 모습으로 공연장을 나서는 장면을 볼 때마다 이때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판타지아 시즌2'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