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재 국민의힘 신임 대변인, 내년 총선 경기 의정부 지역 출마
  • ▲ 정광재 국민의힘 신임 대변인.ⓒ
    ▲ 정광재 국민의힘 신임 대변인.ⓒ
    국민의힘이 5일 정광재 전 MBN 앵커를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하며 "언론인 출신으로 전문성을 살려 당의 입장을 전달하고 언론소통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신임 대변인의 임명으로 국민의힘의 상근 대변인은 6명으로 늘었다.

    정 신임 대변인은 2000년 매일경제에 입사했다. 2008년부터는 MBN에서 앵커와 정책기획부장, 디지털뉴스부장 등 직을 거쳤다. 그는 내년 4·10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 지역 출마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