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앤틱&아트페어 - 연예인 특별전' 참여'I’m in LA', 'blue john' 등 7점의 팝아트 선보여
  • ▲ 싱어송라이터 이정한. ⓒ뉴데일리
    ▲ 싱어송라이터 이정한. ⓒ뉴데일리
    레전드 포크 그룹 '햇빛촌'의 리더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이정한이 '미술 작가'로 공식 데뷔했다.

    이정한은 지난 14~18일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린 '2023 인사동 앤틱&아트페어 - 연예인 특별전'에서 'I’m in LA', 'blue john' 등 7점의 그림을 선보였다.

    이정한의 그림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도시감성'을 담은 팝아트로, 첫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4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정한뿐 아니라 산울림의 김창완, 2PM의 황찬성, 배우 임원희, 배우 강리나 등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 이정한의 작품 'I’m in LA'. ⓒ뉴데일리
    ▲ 이정한의 작품 'I’m in LA'. ⓒ뉴데일리
    스테디셀러 '유리창엔 비'로 여전히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한은 사실 홍익대 미대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도 늘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서 습작을 그려왔다고.

    최근에는 가수 썹(SSUP), 햇빛촌 프로젝트로 컴백하면서, 그간 자신이 그려온 일러스트를 앨범 이미지로 사용해 주목을 받았다.

    이정한은 "우선 너무 좋은 기회를 주신 '갤러리 We' 박경임 대표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가수를 하기 전부터 원래 꿈이 미술가였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수록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졌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적극적인 미술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 ▲ 이정한의 작품 'blue John(존윅)'. ⓒ뉴데일리
    ▲ 이정한의 작품 'blue John(존윅)'. ⓒ뉴데일리
    [사진 및 자료 제공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