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 심리 힐링 프로젝트
  • ▲ 메가박스 '시네 마인드 런' 포스터.ⓒ메가박스
    ▲ 메가박스 '시네 마인드 런' 포스터.ⓒ메가박스
    메가박스가 '필름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힐링 프로젝트인 '시네 마인드 런'을 진행한다.

    '필름 소사이어티'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중 하나로 △심리학 읽는 영화관 △사건 읽는 영화관 △신화 읽는 영화관 △시네마 리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해왔다.

    '시네 마인드 런'은 여러 방송과 저서로 대중에 친숙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심리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 부정적인 감정과 고민을 인지심리학적 관점으로 분석해 보다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김경일은 '어쩌다 어른', '밀어서 무장해제2', '책 읽어 주는 나의서재' 등 방송 프로그램과 '적정한 삶', '코로나 사피엔스' 등 저서로 심리학 이론을 쉽게 해석하고 전달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

    '시네 마인드 런'은 4월 20일~7월 6일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총 6회 강연으로 열린다. 첫 강연 '불안의 심리학'을 시작으로 '돈의 심리학', '인간관계의 심리학', '적성의 탐색', '슬기로운 회사생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관객을 찾는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불안과 우울감으로 고민하는 현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지적 호기심과 내적 만족감을 충족할 수 있는 힐링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시네 마인드 런'으로 영화관을 나서는 관객분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박스는 '시네 마인드 런' 오픈을 맞이해 강연 내용과 관련한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강연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초청 이벤트는 메가박스 홈페이지나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