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부터 '라라랜드'까지…'인생 음악 영화' 다시 본다

메가박스가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타'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타'는 겨우내 잠들어 있던 리듬 세포를 깨워 줄 봄맞이 음악 영화 기획전이다. '인생 음악 영화'로 꼽히는 '위대한 쇼맨', '비긴 어게인', '레미제라블', '라라랜드' 등 총 4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4월 10~16일 개봉하는 '위대한 쇼맨'은 특별관을 포함한 41개 극장에서 운영된다. 11~17일 47개 극장에서 '비긴 어게인'을, 17~23일 '레미제라블'을 41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18~24일 '라라랜드'를 상영하며 일반관 외에 돌비 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타'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타'를 진행하는 전 지점에서 4개 영화의 A3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며, 모든 상영작은 청소년, 성인 구분 없이 일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편수에 따라 탄산음료 할인권, VIP 승급 포인트 1000점, 영화 관람권 등을 제공하며, 4편 모두 관람한 고객에게는 일반 영화 관람권(1매)과 추첨을 통해 코카콜라 에어팟 프로2(1명), 코닥 포토프린터(1명)를 증정한다.

'스프링 뮤직 필름 페스타'는 메가박스 코엑스·성수·고양 스타필드 등을 포함한 40여 개의 지점에 진행된다. 각 영화의 상영 지점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