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웅산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입장하고 있다. 

    올해 12회를 맞은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은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수훈자로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연기자 김영철 △배우 정우성 △가수 김연자 △가수 이적 △김태호PD △작가 박재범  △성우 최수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콘진원과 더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