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 앞두고 미공개 캐릭터컷 추가 공개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서 본 공연…15일 첫 티켓 오픈
  • ▲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추가 공개 캐릭터컷.ⓒ하우팜즈
    ▲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추가 공개 캐릭터컷.ⓒ하우팜즈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가 오는 22일 대면 공연 개막을 확정하고 미공개 캐릭터컷을 추가 공개했다.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이자 UN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메이사의 노래'는 언택트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SNS 공식 채널을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우리금융아트홀 공연 소식을 전하고 티켓오픈 일정을 알리기도 했다.

    SNS에서는 연일 열정으로 가득찬 연습 현장 사진을 만날 수 있으며, 미공개 캐릭터컷을 게재했다. 추가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는 신비로운 배경 속 희망에 가득 찬 배우들의 눈빛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랜 내전이 이어져 온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상반된 문화를 지닌 한국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소년 '라만'이 어릴 적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파병 군인 '메이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연준석' 역에는 김명수(해병 일병)와 정대현(육군 상병)이, 메이사를 찾아 향한 한국에서 K-POP 오디션에 참가하는 '라만' 역에는 박찬열(육군 일병)이 캐스팅됐다.

    준석에게 파병 지원을 제안하고 함께 카무르로 향한 '윤선호' 역은 문용석(육군 일병)이 맡는다.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과 마이클 리가 UN평화유지군 사령부의 사령관으로 출연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15~17일 언택트 공연(온라인 스트리밍 중계)에 이어 22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티켓 오픈은 15일 오후 3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진행되며, 18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공연 정보 외 다양한 소식들은 제작사 하우팜즈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howfarms01)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