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통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디저트 샵과 콜라보…'고메 페스타' 7월 개최
  •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서울 시내 프렌치 레스토랑, 디저트 샵과 함께 '고메 페스타'를 진행한다.ⓒ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서울 시내 프렌치 레스토랑, 디저트 샵과 함께 '고메 페스타'를 진행한다.ⓒ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서울 시내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디저트 샵과 함께 '고메 페스타' 콜라보를 7월 1일~31일 진행한다.

    '고메 페스타'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 속 프랑스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비스트로 드 욘트빌과 윌로뜨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 코스' 식사가 제공된다. 디저트 샵 밀갸또, 마얘, 메종 드 조에, 디저티스트, 루엘드파리에서는 여러 종류의 프랑스 디저트와 스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김혜준 푸드 디렉터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의 화려한 왕실과 문화, 암울한 민중의 분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이번 '고메 페스타'는 관객의 시각·후각·미각 등 오감을 자극해 작품을 더욱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김소현·김소향, '마그리드 아르노' 역은 김연지·정유지,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 민우혁·이석훈·이창섭(비투비)·도영(NCT), '오를레앙 공작' 역에는 민영기·김준현이 캐스팅됐다.

    2019년 이후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7월 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