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3개월 여정 마무리…포토카드 DAY, 스페셜 커튼콜 DAY 진행
  • ▲ 뮤지컬 '검은 사제들' 공연 장면.ⓒ알앤디웍스
    ▲ 뮤지컬 '검은 사제들' 공연 장면.ⓒ알앤디웍스
    창작 뮤지컬 '검은 사제들'이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2주간 굿바이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2월 25일 개막한 '검은 사제들'은 2015년 개봉한 김윤석·강동원 주연의 동명영화가 원작으로,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한 두 사제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16~23일 포토카드 DAY를 마련했다. 해당 기간에는 '검은 사제들'의 유료 관객 대상으로 미공개 공연 사진을 담은 당일 출연진의 포토카드 3종을 증정한다. 포토카드에는 작품 속 찰나의 공연 장면과 대사가 담겨 있다.
  • ▲ 뮤지컬 '검은 사제들' 굿바이이벤트 '포토카드 데이' 안내.ⓒ알앤디웍스
    ▲ 뮤지컬 '검은 사제들' 굿바이이벤트 '포토카드 데이' 안내.ⓒ알앤디웍스
    이어 공연의 마지막 주 4회차 동안 스페셜 커튼콜 DAY을 진행한다. 스페셜 커튼콜은 공연 종료 후 배우들의 색다른 넘버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는 또 다른 감동과 신선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동생을 잃은 것에 대한 속죄로 신학교에 들어간 '최부제'와 신을 믿으나 종교가 추구하는 방향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김신부'가 악에 씌었으나 악에 복종하지 않는 소녀 '이영신'을 구하기 위한 과정을 다룬다.

    신학생 '최부제' 역에 김경수·김찬호·조형균·장지후, '김신부' 역 이건명·송용진·박유덕,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이상 증세에 시달리는 '이영신' 역에는 박가은·김수진·장민제, 총장신부 외 역에 지혜근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 ▲ 뮤지컬 '검은 사제들' 굿바이이벤트 '스페셜 커튼콜 DAY' 안내.ⓒ알앤디웍스
    ▲ 뮤지컬 '검은 사제들' 굿바이이벤트 '스페셜 커튼콜 DAY' 안내.ⓒ알앤디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