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할인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 진행, 3월 29일 인터파크 단독 오픈
  • ▲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Bridgeman Images
    ▲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Bridgeman Images
    제주 빛의 벙커 차기작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이 4월 23일 개막을 확정하고 오는 29일 인터파크에서 1차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을 단독 오픈한다.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수량 조기 소진 시 티켓 판매가 마감될 수 있다. 성인 대상 2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입장 시 전시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이미지가 수록된 프로그램북이 제공된다.

    빛의 벙커는 매해 주제가 바뀌며 상시 운영되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은 지난 2월 종료한 '반 고흐'전에 이어 빛의 벙커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로, 2022년 2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은 인상주의 대가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세 화가를 비롯해 피사로, 시냑, 드랭, 블라맹크, 뒤피 등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 시기에 이르기까지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했던 화가들의 창작 세계를 다룬다.

    전시는 총 6개의 시퀀스, 500여 점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기획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자유로운 드로잉이 특징인 파울 클레의 작품이 10분간 상영된다.

    김현정 빛의 벙커 사업총괄 이사는 "지난 전시를 통해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빛과 색채, 영감의 원천으로서 지중해의 화가들이 주는 감동을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