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리처드 용재 오닐 등과 한솥밥…하반기 미니 앨범 발매 예정
  • ▲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왼쪽부터 뮤지컬 배우 황건하, 테너 존노, 소리꾼 고영열, 베이스 김바울).ⓒ크레디아
    ▲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왼쪽부터 뮤지컬 배우 황건하, 테너 존노, 소리꾼 고영열, 베이스 김바울).ⓒ크레디아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이하 크레디아)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베이스 김바울, 테너 존노,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구성된 라비던스는 JTBC '팬텀싱어3'의 준우승팀이다. 'Rabid(광적인)'와 'Guidance(안내)'를 합친 이름으로 '광적인 음악으로 안내하겠다'는 뜻을 가졌다.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고맙습니다', '이별가' 2개의 싱글 음원을 발매했고, 현재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차별화된 음악들을 선보이며 팬덤을 형성해오고 있다.

    라비던스의 크레디아 합류는 클래식, 국악, 뮤지컬,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깊은 대화와 신중한 논의 끝에 결정됐다.

    크레디아는 "라비던스의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밀접한 시스템으로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미니 앨범과 단독콘서트를 통해 이들만의 특별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크레디아에는 현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양인모, 첼리스트 홍진호 등이 소속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