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청소년·장애인 등 우리 사회 속 문화다양성을 다룬 작품, 21~25일 네이버TV 온라인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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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 포스터.ⓒ종로문화재단
종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가 12월 21~25일 네이버TV에서 온라인중계로 열린다.'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는 2018년부터 예술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다양성 연극 5편을 선정해 영상화한 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연극은 △극단 ETS '나이팅게일의 소리' △극단 행길 '초현실씨의 유방' △극단 비밀기지 '환한 밤' △극단 인간극장 '가조쿠' △동양레퍼토리 '해피엔딩' 총 5편이다.작품들은 단순하게 소수문화를 보여주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사회의 본질적인 부조리를 성찰하고 깊이 있는 담론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참가작은 연극제 기간 하루에 1편씩 네이버TV 온라인중계로 만날 수 있다.종로문화재단은 12월부터 1월까지 '종로문화다양성영화제'와 '젊은연극제와 함께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개그맨 정창걸이 문화다양성영화를 소개하는 '전씨네 레인보우무비'와 50여 명의 젊은 예술인들이 이야기하는 '문화다양성 캠페인' 영상이 오는 26일부터 1월까지 공개된다.'2020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