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BS 키즈 '한뼘 더' 8회 예고.ⓒEBS 키즈
    ▲ EBS 키즈 '한뼘 더' 8회 예고.ⓒEBS 키즈
    가수 김정민의 막내아들 담율이의 최종키가 공개된다.

    EBS KIDS(키즈) '한 뼘 더'는 연예계의 소문난 다둥이 아빠 정성호, 아이 성장 전문가인 이수경, 한의사 장은하 등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해 아이들의 일상을 살피고 건강한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회 방송을 통해 김정민의 막내아들인 '군것질 마니아' 8세 담율이와 초경 시작으로 성장의 마지노선에 선 사춘기 소녀 13세 서영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번 8회에서는 두 아이가 병원을 방문해 다양한 성장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담율이의 엄마 루미코는 "두 형은 모두 운동을 하며 교과서처럼 잘 자라난 반면, 막내 아들은 통제 불능이라 걱정"이라면 병원에 가기 전부터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또래에 비해 우월한 키와 몸무게를 자랑하지만, 지나치게 단 것을 좋아하고 수면 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등이 아이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장래 최종키가 얼마나 될 수 있을지 그 결과를 공개한다.

    최근 초경을 시작한 13세 서영이는 지난 방송을 통해 새벽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고 외부활동을 거부하며 할머니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사가 '성조숙증'으로 꼽힐 만큼, 서영이의 성장검사 결과도 기대를 모은다.

    '한뼘 더' 여덟 번째 이야기는 오는 9일 오전 8시 EBS KIDS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