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출연자들.ⓒ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출연자들.ⓒ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2020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에서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청춘극장'은  유튜브, 네이버TV, VLIVE, 카카오TV를 통해 9월 8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공개된다.

    '청춘극장'을 주관하는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3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층의 일체감을 고양하고, 대중문화예술인 출연진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확보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무대공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낭만콘서트는 '가수의 인기곡 가창', '연기자의 드라마 재구성', '성우의 라디오 극장' 총 3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유승봉 연출과 이상용·이유선 작가가 참여했으며, 배우 김창숙·송용태·맹상훈·이경표·황일청·이근욱·송도영·김형자·정종준 등이 출연한다.

    유동근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의 제약이 많은 요즘 '청춘극장'을 통해 지친 관객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소망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