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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옥주현 메인 포스터.ⓒ라이브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타이틀 롤을 맡은 김소향·옥주현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마리 퀴리'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인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의 모습을 전면에 담아낸 것은 물론,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라는 극 중 대사를 표기해 작품이 가진 메시지를 전한다.김소향은 자신의 연구에 강한 확신을 가진 눈빛으로 '마리 퀴리'의 강인한 면모를 오롯이 드러낸다. 김소향의 어깨 너머로 보이는 화학 물질들이 가득한 실험 선반과 한 손에 쥔 펜과 노트는 '마리 퀴리'의 열정을 그대로 대변해 눈길을 끈다.옥주현은 실험실 의자에 앉아 두 손을 모은 채로 연구 생각에 여념이 없는 '마리 퀴리'를 표현했다. 실험에 대한 확신과 자신의 연구가 초래하게 된 비극적인 현실을 목도한 '마리 퀴리'의 고뇌를 깊은 눈빛으로 담아냈다.'마리 퀴리'(연출 김태형)는 마리 퀴리(1867~1934)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이다.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7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7월 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멜론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