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민주당 후보 41.1%에 그쳐
  • ▲ 박덕흠 미래통합당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후보자 페이스북 캡처
    ▲ 박덕흠 미래통합당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후보자 페이스북 캡처
    4·15총선 중간 개표 결과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35분 현재 보은-옥천-영동-괴산은 개표율 95.2% 상황에서 박 후보가 57.1%(5만5967표)를 얻어 당선ㅣ 확정됐다.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1%(4만333표)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박 후보는 출구조사부터 일찌감치 상대 후보를 따돌렸다. 이날 오후 6시15분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박 후보는 64.1% 득표율이 예상돼, 34.9%에 그친 곽 후보를 이길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실제 득표율 차이는 출구조사 결과보다 다소 줄었다.

    박 후보는 이 지역에서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