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섭 통합당 후보 39.2%에 그쳐
  • ▲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경기용인을 후보ⓒ연합뉴스
    ▲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경기용인을 후보ⓒ연합뉴스
    4·15총선 중간 개표 결과 경기 용인을에서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23분 현재 용인을은 개표율 91.3% 상황에서 김ㅍ후보가 59.5%(7만9540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원섭 미래통합당 후보는 39.2%(5만2483표)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이 지역 후보자별 득표율은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앞서 15일 오후 6시15분에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김 후보는 57.7%, 이 후보는 41.1%의 득표가 예상됐다.

    김 후보는 용인을에서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국회 정보위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