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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콘서트 Vol.2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개막 15일을 앞두고 열띤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2015년 국내 마지막 공연 이후 5년 만에 콘서트로 국내 무대를 찾아온다. 오랜만에 콘서트를 통해 한 자리에서 만난 배우들은 서로 안부를 묻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연습실을 밝혔다.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첫 연습 현장에는 이지나 연출부터 서병구 안무감독, 김성수 음악감독까지 창작진이 총 출동했다. 콘서트의 연출을 맡은 이지나 연출가는 "빛과 소금 같은 작품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나 연습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첫 곡인 'Heaven in their minds'로 시작했다. 전주가 울리자 현장에 있던 모두의 환호성이 터져 나와 음악만으로도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힘과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배우들은 바로 무대 위에 올라도 손색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마치 실제 뮤지컬 공연을 방불케 했다. 기존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은 물론 이번 콘서트에서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첫 연습부터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마이클리·한지상·차지연·윤형렬·박강현·정선아·장은아 등이 출연하는 스테이지 콘서트 Vol.2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2월 28일~3월 1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한편,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는 오는 4월 9~11일 LG아트센터에서 마돈나, 신디로퍼, 티나 터너, 도나 썸머 등 히트팝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프리실라'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