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프리뷰 공연을 확정하고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으로 방송인 박경림 편을 공개했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뷰 공연이 6월 7일 오후 8시로, 16일 오후 2시 오픈된다. 프리뷰 공연 예매 시 VIP석 20%, R·S·A석 30%(BC카드 결제 한정), 학생 S·A석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막에 앞서 각계 전문가의 리얼한 관람기를 담은 '스쿨 오브 락'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된다. 첫 번째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의 주인공은 방송인 박경림이다. 

    박경림은 뮤지컬의 가장 큰 매력을 "음악의 A부터 Z까지 관객들과 100% 함께 한다는 점에 가장 놀랐다. 특히 스쿨밴드의 라이브는 객석에 앉아서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극장에서 경험한 에너지에 감탄했다.
  • 원작의 팬이기도 한 박경림은 "어떤 스토리가 있을까라고 궁금했던 캐릭터의 구체화된 이야기, 러브 스토리가 더해졌다. 락뿐만 아니라 팝과 오페라까지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고 뮤지컬만의 매력을 밝혔다. 

    이어 "음악이 주는 힘, 대사가 주는 힘, 스토리가 주는 힘 때문에 웃다가, 울다가, 소리 지르다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던 즐거움을 기다린 관객이라면 극장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다.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신작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 주연의 동명영화(2003년)가 원작이다. 록 밴드에서 쫓겨난 듀이가 신분을 속이고 초등학교 임시교사가 돼 반 학생들과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6월 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이후 9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