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페르소나' 빌보드 200 1위
  • ▲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후 3번째로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미니 6집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지난 12일 발매 이후 전세계 음반차트에서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빌보드는 해당 앨범이 오는 18일까지 미국에서만 20만장에서 22만5000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업계 관측을 전했다.

    빌보드 200차트는 한 주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앨범을 앨범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 스트리밍 횟수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건 지난해 5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지난해 8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이어 세번째다.

    방탄소년단이 정상에 오른 4월 27일자 '빌보드 200'차트는 오는 21일 빌보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