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티드론 관련 공개 세미나의 성과로 사이버안보 대중화 토대 마련 - 두 번째 공개 세미나(정보보호 정책과 인식) 관련 연구위원 5월 모집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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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에서 개발중인 자폭형 공격 드론 ⓒ뉴데일리 오세진
사이버개념연구회3.0(대표 이기종)가 주최하고 보안뉴스와 NDLab(뉴데일리 뉴미디어 연구소)이 후원한 2018년도 첫 3회 연속 공개 세미나(안티드론: 창과 방패 기술 고찰)가 4월 24일 서울시에 위치한 보안뉴스 세미나실에서 종료되었다.이번 4월 공개 세미나는 안티드론 관련 3회차이며, ‘전투로봇과 안티드론 기술의 고찰’를 중심으로 핵심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핵심 강연은 오세진 뉴데일리 뉴미디어 연구소(NDlab)소장이 진행하였고, 오 소장은 “안티드론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탐지, 분석, 차단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불법으로 비행하는 드론을 레이더, 무선주파수, 광학장비, 사운드 등의 정보를 이용해서 탐지와 분석 결과를 통해서 격추하거나 무력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
핵심 강연 이후에 참석자들은 육군 교육사령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론봇(Drone+Robot의 합성어) 사업, 정부주도로 연구 진행 중인 한국형 무인항공기 관제시스템(UTM, Unmanned Aerial System Traffic Management), 그리고 민간 부분과 국방 부분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안티드론(Anti-Drone)부분에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다.
- ▲ 쿼드콥터 무인 비행장치(좌) 지상형 장갑차량 원격 조종시스템 (우) ⓒ뉴데일리 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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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드론은 최근 테러에 의한 국가 주요시설이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격가능성이 높아지고, 사유지·보안 장소 무단 침입, 항공 촬영 카메라를 통한 사생활 침해, 비행 제한·금지 구역 무단 비행과 사고 등 드론 피해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사드를 방어하는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 소총을 장착한 원격조종형 전투로봇 ⓒ뉴데일리 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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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육군에서 5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사업 중 하나인 드론봇 컨퍼런스가 4월 3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가 개최된 이후, 민간 산업계의 시각에서 새롭게 바라본 ‘전투로봇’ 관련 세미나가 처음 열려 군·경·산·연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이기도 했다.
- ▲ ADD에서 개발중인 차륜형 지상용 자율주행 장갑차 ⓒ뉴데일리 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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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 자료는 오세진 뉴데일리 뉴미디어 연구소(NDlab)소장과 아세아항공전문학교 아세아항공보안연구소 정진만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기술과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이 되었다.
- ▲ 창과 방패(전투로봇과 안티드론) 기술고찰 프리젠테이션 표지 ⓒ뉴데일리 오세진
공개 세미나에 2번 연속 참석한 ㈜에어로솔루션코리아(ASK) 송용우 본부장은 “기존 일방적 정보 전달 차원의 세미나 방식을 벗어나 참석자와 상호 의견교환을 하는 새로운 세미나 형식이 좋았으며, 국내 드론과 안티드론의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향후 사업 대응방안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국가 정보보호 정책 관련 공개 세미나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
- ▲ 공개 세미나 참석자(왼쪽부터): 보안뉴스 권 준 국장, 명지대 김영기 교수, 한상규 연구원, ㈜STX 김보람 과장, NDLab 오세진 소장, ㈜ASK 송용우 본부장, 정재종 동기부여 강연가, 사이버개념연구회 이기종 대표 ⓒ사이버개념연구회 제공
2018년도 국내 사이버안보를 진단하고 연구하기 위하여 모인 사이버개념연구회3.0은 군·경·산·연 관계자 등 다양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매월 열리는 정기 학술 세미나를 통해서 학문적 교류와 토론의 장을 넓혀오고 있다.사이버개념연구회3.0은 6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두 번째 공개 세미나 과제로 ‘정보보호 정책과 인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국가가 계획하고 시행해 온 정보보호정책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국민의 인식의 변화를 고찰하는 국가정보보호 정책 관련 연구이다.이 세미나를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정보보호 정책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대학원생, 기관 연구원 등)를 5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하여 관심이 있을 경우 이메일(dair0411@gmail.com)을 통하여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