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일 연극배우 겸 과학커뮤니케이터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평창포럼 2018 세션1에서 발표자를 소개하고 있다. 

    세션1은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2부에 나눠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최덕근 서울대 명예교수, 장성준 강원대 교수, 김백민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에릭스미스 도쿄공업대 겸임교수, 조성배 연세대 교수, 송영조 카이스트 뇌과학자, 이강근 서울대 교수가 나섰다. 

    '지구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결속'을 주제로 열리는 '평창포럼 2018'은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47명의 전문가가 3개 세션·2개의 세미나에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특히 오는 8일 세션3에서는 '평창이 꾸는 꿈, 미래를 위한 제언'을 통해 올림픽 개최도시 중 가장 작은 도시인 평창이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평화 올림픽'과 '환경 올림픽'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가슴을 울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7일부터 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