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보안교육원, 민군 교육 협력 프로그램 선도....

특전사 여군, 폭발물 및 보안검색 능력 높인다.

- 정진만 교수, 해외 전장에서 체득한 폭발물 실전 노하우 교육
- 조용훈 교수, 대인검색부터 수화물 X-Ray 검색까지 보안검색 교육

오세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1.25 16:03:09

▲ 항공사나 주요 시설에서 운용중인, 수화물 X-Ray 검색기로 실습 교육중인 조용훈 교수 ⓒ뉴데일리 오세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월, 서울 용산구 소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부설 아세아항공보안교육원(원장:김정석)에 국내 최정예 특수전사령부 여군이 민간 부분 폭발물과 보안검색 노하우를 교육 받기위해 민간전문교육기관을 방문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부설 아세아항공보안교육원은 실제 공항이나 주요시설에 사용되는 X-Ray 실습장비와 이를 효율적으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할 수 있는 CBT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 전쟁지역을 파견다녀온 특전사 출신의 폭발물 및 CBRNE테러를 연구하는 교수와 관련 검색에 저명한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포진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실무형 교육기관 중 하나이다.


▲ 폭발물 전문가 정진만교수의 지도로 일반 제품내에 숨기는 훈련용 급조폭발물(IED) 제작 실습을 교육중인 교육생들ⓒ뉴데일리 오세진

특수전사령부 여군중 일부는 군내부 교육 이외에, 각종 작전 혹은 업무에 필요한 전문훈련 및 교육을 받기위해서 민간전문기관에 위탁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아세아항공보안연구소내 교육장에서 교육훈련용으로 사용 되는 각종 급조폭발물(IED)모형과 상용 폭발물 모형들을 통해서 실제 폭발물 판독 교육을 받고, 실제 X-Ray 검색기를 통과시켜 X-Ray 판독 훈련까지 진행하고 있다. 

급조폭발물 및 폭발물 교육은 특전사 출신의 예비역인 정진만 교수가 담당한다.정진만 교수는 군에서 오랜시간 복무 및 분쟁지역 해외 파병을 통해서 폭파, 화기, 정작담당관 등의 다양한 임무수행을 하기도 했다. 정진만 교수는 폭발물 및 CBRNE(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 Nuclear, and high-yield Explosive)테러를 연구하고 있다.


▲ 폭발물 이론교육을 강의중인 정진만 교수 ⓒ뉴데일리 오세진

정진만 교수는 "이번 교육은 가장 기초적인 교육이었다. 하지만 바쁜 부대 일정과 학교 일정을 맞추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려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끝까지 따라 와준 후배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교육은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부대와 학교(교육원)의 여건에 따라 시간을 조율하여 다음 단계의 교육도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대원들이 주입식 교육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연구하는 교육이 되도록 할 것이다. 예를 들면 교육과정에서 얻은 주제를 가지고 스스로 연구하여 작성된 학술논문을 대원들의 이름으로 관련 학술지나 학술대회에서 발표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것은 대원 개개인의 역량 뿐 아니라 군 전투력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휴대용 MD를 이용한 대인검색을 강의중인 조용훈 교수 ⓒ뉴데일리 오세진

특전사 여군을 위해 특별 교육프로그램은 아세아항공보안교육원에서 2주간 진행되며, 급조폭발물 이론, 급조폭발물 제작, 급조폭발물 X-Ray 검사 실습, 수화물 X-Ray CBT 판독 훈련, 대인검색 훈련등 실전적 내용으로 집중교육하고 있다.

오늘(25일)을 끝으로 기초교육을 완료하게 되었는데 기초교육 수료는 각자의 대원이 급조폭발물(IED) 모형을 직접 제작하여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테러범의 입장에서 또는 작전요원의 입장에서 전술적 사용에 대해 브리핑하는 것을 평가하며 마무리 되었다.

아세아항공보안교육원 김정석 원장은 "짧은 기간내에 많은 내용을 교육하고 실습을 해야만 하는 군위탁교육 프로그램은 교수방법이나 실습장비 운영에 부담이 있지만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것들을 교육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민간 교육기관만이 교육할 수 있는 민간 보안영역의 노하우는 부대에서 배울 수 없는 영역 이기때문에 교육후에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대민 및 대테러 상황에서 교육받은 특전사 여군들이 성공적인 작전을 지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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