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EW 제공
    ▲ ⓒNEW 제공
     
  • ▲ ⓒNEW 제공
    ▲ ⓒNEW 제공

     

    영화 ‘위대한 소원’이 지난 1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셀럽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남대중 감독을 비롯, 김동영, 안재홍, 전노민, 전미선, 우지원, 배정화는 영화 상영 전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대중 감독은 “영화에 참여한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에이 플러스 급 열정을 펼쳤다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 웃을 일 없는 요즘, 영화를 보는 시간만큼은 실컷 웃길 바란다”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남준 역을 맡은 김동영은 “영화를 보는 동안 모든 것은 다 잊고 재미있게 감상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갑덕 역을 맡은 안재홍은 “소중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위대한 소원’을 보시고 난 후 즐거운 저녁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 고환(류덕환 분)의 아빠 역을 맡은 전노민은 “‘위대한 소원’은 웃기지만 가볍지 않고, 슬프지만 무겁지 않은 영화다. 즐겁게 보시고 많은 입소문 부탁 드린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고환의 엄마 역의 전미선은 “아들 역할의 류덕환이 입대를 해 함께 할 수 없지만, 그 몫까지 열심히 홍보하겠다. 즐겁게 놀다 간다는 기분으로 관람하길 바란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위대한 소원’ 셀럽 시사회에는 그룹 미쓰에이 수지, 박보검, 고경표, 걸스데이 유라, 김지운 감독, 달샤벳 수빈, 박경림, 김예원, 정연주, 박유환, 도지한, 경수진 등 대한민국의 핫한 스타들이 참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셀럽들은 시종일관 터지는 웃음과 가슴 훈훈한 감동을 느끼며 박수갈채와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특히 수지는 “울다가 웃다가 배꼽 빠지게 웃었던 것 같다. 정말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라고 했으며, 고경표는 “정말 재미있는 영화, 극장에서 감동과 웃음 챙겨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소원’은 죽기 전 꼭 한 번 하고 싶은 ‘ㅅㅅ’ 꿈나무 고환의 위대한 소원을 위해 공부는 전국 꼴등이지만 의리만큼은 전국 1등인 어설픈 상남자 남준과 우정을 위해서라면 몽둥이도 두렵지 않은 매를 버는 금수저 갑덕의 눈물 나는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