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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준이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준은 "'뱀파이어 탐정' 대본을 읽는 순간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준은 '뱀파이어 탐정'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전 작품들을 찍으면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의뢰인을들 만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이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