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정글의 법칙' 홈페이지
    ▲ ⓒSBS '정글의 법칙' 홈페이지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금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파나마'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월 29일)이 기록한 13.9%에 비해 0.8% 하락한 수치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오지호,박유환,안세하가 새로 합류하며 한층 박진감 넘치는 정글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김병만은 습하고 벌레가 많은 열악한 환경에 혀를 내두르며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능력자들'은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7.8%에 비해 1.7% 하락한 6.1%의 수치를 나타냈다. '능력자들'은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후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KBS2 '나를 돌아봐'는 6.9%를 기록하며 '정글의 법칙'에 이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