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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5일 CGV 왕십리에서 GV 3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6일 CGV 왕십리에서 조선희 포토그래퍼와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이 함께 GV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GV는 총 4회로 이뤄진 릴레이 GV 중 제 3탄이었다.

    이날 조선희 포토그래퍼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살아남으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영화로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몽환적인 비주얼이 인상깊었다”며 영화를 본 이후의 소감을 말했다.

    박혜은 편집장 역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이 '버드맨'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의 궁합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소감을 이었다.

    이어 박혜은 편집장은 조선희 포토그래퍼에게 크리에이터로서 영화를 바라본 관점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에 대해 물었고, 조선희 포토그래퍼는 "거대한 숲 속의 나무 사이에서 새어 들어오는 빛과 새벽에 가장 아름다운 빛의 이미지를 잘 살린 영화"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휴 글래스'를 통해 명연기를 펼친 주연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해서는 "진정한 배우로 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져 좋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박혜은 편집장은 때가 묻지 않은 자연에서 동쪽과 서쪽에 각각 세트를 지어 해가 뜨는 장면과 지는 장면을 모두 담아낸 이야기와 제작진들이 혹한의 추위 속에서 힘겹게 촬영을 이어나갔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GV를 성황리에 끝마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7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릴레이 GV를 이어간다. 14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