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남' 문지애, 똑부러진 모습에 탁월한 예능감 과시

방송인 문지애가 '쓸모남'의 하우스 레이디로 출연한다.

O tvN '쓸모있는 남자들(이하 쓸모남)' 7회에서는 배우자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건강'을 주제로 다룬다.

연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평소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을 지켜 온 문지애는 이번 방송에서 '쓸모남' 4인방 김용만,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이번 주 쓸모남들의 과제는 '하우스 레이디와 함께 운동하기'로 문지애는 요가부터 기초체력 테스트, 그리고 춤과 운동이 결합된 줌바 댄스를 배워보는 등 자기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tvN '택시'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문지애의 집이 또 한번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문지애는 쓸모남들과 여러 가지 상황극을 펼쳐 보이며 재미를 더한다.

현장 스태프들은 똑 부러지고 완벽할 것만 같은 문지애의 예측불허 예능감에 모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는 후문이다.

방송인 문지애의 자리관리 비법과 통통튀는 매력은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O tvN '쓸모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