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 ⓒ방송캡처
    배우 황정음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로 꼽혀 화제가 되고 있다. 

    황정음은 한류스타 김수현과 전지현을 제치고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황정음은 사랑과 일, 수입까지 3마리 토끼를 잡으며 올해를 가장 빛나게 보낸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인생의 황금기 맞은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황정음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가수 활동으로는 별다른 인정을 얻지 못했고, 통장에는 단 487원만 남아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지난 2009년 시트콤으로 배우로서 결실을 맺었고 급기야 올 연말 유력한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어 들였다는 후문이다.

    뿐만아니라 황정음은 최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외에는 김수현과 전지현이 각각 10.4%를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