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부자들' 스틸컷
    ▲ ⓒ'내부자들' 스틸컷


    '내부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1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13일 966개의 상영관에서 22만4874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 595만8389명이다.

    '내부자들'은 개봉 이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600만 누적관객에 4만 여명을 남겨두고 있어 6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영화로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하는 범죄드라마다로,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하트 오브 씨'가 8만7964명으로 2위,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왕국 대모험'이 7만204명으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