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2TV 공식 페이스북
    ▲ ⓒKBS 2TV 공식 페이스북
    '개콘-호불호'에 강균성과 강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효종은 '호불호' 코너에 웃음 산소 호흡기를 달아준 두 사람에게 감탄사를 쏟아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 "자발적 팬 모집 프로젝트 코너 '호불호'에 치명적 4차원 매력의 소유자 강균성과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전천후 '뼈능인'으로 활약 중인 강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예능 늦둥이로 제 2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강균성은 2015년 시청자들을 홀린 희귀 캐릭터.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예능 시장을 평정한 강균성은 지난 9일 녹화를 마쳤고 '개콘'의 무대 위에 올라 '인격 부자'다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얼굴모사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관객석을 최고의 분위기로 끌어올렸다.

    '강한 남자' 강남은 강균성 못지않은 4차원 매력의 소유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 오며 예능 불루칩으로 떠오른 기대주답게 '개콘'의 무대를 리얼 예능으로 탈바꿈시켰다. 

    인지도가 떨어져 매번 연예인들에게 굴욕을 맛보고 있는 '호불호'의 멤버 홍훤과 호흡을 맞췄고 대본에도 없던 멘트로 홍훤을 당황시켜 관객들을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개콘'은 강균성과 강남의 맹활약으로 최고의 웃음을 선사한 '호불호'의 비하인드 컷을 함께 공개했다. '호불호'를 최전방에서 이끌고 있는 최효종은 "진짜 잘하더라" "놀라웠다" "역대급 관객 반응이었다"며 두 사람에게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고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강균성과 강남의 가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호불호'는 1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