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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하늘의 패션 센스가 궁금하다.

    최근 강하늘은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우 조정석 정상훈 강하늘이 함께하는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비교적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강하늘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활약이 기대된다.

    이 가운데 그의 남다른 패션 감각에도 새삼 눈길이 모아진다. 지난 10월 개최된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뜻하지 않은 기상 악화로 공항 대신 기차역으로 향했던 스타들의 ‘기차패션’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스물’로 부산을 찾은 강하늘은 기존의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에서 탈피, 모노톤의 슬랙스 팬츠와 레더 재킷을 매치해 츤데레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손호준은 tvn ‘삼시세끼’에서 보여주었던 순박한 시골 청년이 아닌 블루종과 코팅진, 그리고 오렌지 컬러 캐리어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이수혁은 타고난 기럭지와 시크한 마력으로 플랫폼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다. 스트라이프 니트와 데님 재킷이라는 다소 평범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은 독특한 레드 컬러 선글라스와 포머드 스타일링, 이수혁 특유의 분위기로 츤데레 지수를 한껏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강하늘, 이런 모습 좋다" "‘꽃보다 청춘’ 강하늘, 과연 예능프로그램에선 어떤 패션을 선보일까" "‘꽃보다 청춘’ 강하늘 뿐 아니라 손호준, 이수혁 패션도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