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호동 ⓒSBS
    ▲ 강호동 ⓒSBS
    MC 강호동이 새로 개편된 '스타킹'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방송센터 13층 SBS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호동은 새롭게 개편된 스타킹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씨름을 할 때보다 더 설렌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대단한 각오와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주워진 상황에 집중하다 보면 좋은 내용이 나오고 재미와 감동도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킹'은 지난 8월 22일 '스타킹 동창회' 특집 이후 약 석 달 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보다 강력하고 특별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1일 첫 방송되는 '스타킹'은 MC 강호동-이특과 함께 문희경과 김숙, 구본승, 김새롬, 조정식 아나운서, 줄리안, 걸스데이 유라, 개그맨 이동엽, 개구우먼 김현정이 패널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