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교민들도 "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궐기대회

    미국 교민들이 대한민국 현대사를 왜곡한 검인정 국사 교과서를 폐기하라는 궐기대회를 잇달아 열고 있다. 뉴욕에 이어 필라델피아에서도 지난 8일 일요일 오후 7시 대한민국 역사교과서 국정화지지 궐기대회 및 나라사랑 기도회가 필라델피아 '큰 믿음 제일 교회'에서 개최되엇다.


  • 건국대통령 이승만 기념사업회/국민연합신뢰회복 필라델피아지회(회장 황준석 목사) 주최로 동포사회 지도자 대표들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필라목사회' 직전회장 박태문 목사는 “역사교육의 실패와 이스라엘의 비극”이란 제목으로 개회기도를 선포하고, 기념사업회 황준석 회장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국가의식을 좌경화로 몰아가는 한국의 역사 교육정책을 전면 개혁하라"며 허위와 좌경화로 왜곡된 검인정 교과서는 전면 폐기하고 국정화 교과서로 바로 잡아야한다고 궐기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 자유경제원 전희경 사무총장의 “역사교과서, 이래서 바뀌어야 합니다.”라는 동영상을 관람, 참석자들의 분노와 공감을 확인하였다. 교협 총무 김영천 목사가 나라사랑 기도회를 통성으로 인도한 뒤, 다음과 같은 선언문을 채택, 선포하였다.

      <선언문>

    1.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검정교과서, 더 이상 안된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라!

    2. 조국 대한민국을 비하하는 국민 양산의 검인정교과서, 더 이상 안된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라!

    3. 시대와 국제조류를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점인정교과서, 더 이상 안된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라!

    4. 자라나는 아이들의 좌경의식화 도구로 전락한 검인정교과서, 더 이상안된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라!

    5. 검인정으로 실패한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답이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라!

    이날 참여한 단체는 이승만기념사업회, 국민연합신뢰회복, 대필라델피아 한인회, 남부뉴져지한인회, 민주평통 필라지부, 재향군인회, 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협의회, 목사회, ROTC 문무회, 이북5도민연합회, 군선교회필라델피아지부 등이다.